■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하지만, 한일 관계는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반일 감정을 자극해 국내 정치에 활용하는 건 대통령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야당의 공세는 이어졌습니다.
■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개편안을 둘러싼 혼선을 인정하고, 일주일에 최대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라며 상한을 제시했습니다. 민주당은 정책 자체를 철회하고 주 4.5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
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반도체 기업이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으면 앞으로 10년간 중국에서 생산을 5% 이상 늘릴 수 없다는 규정이 발표됐습니다. 생산량은 제한되지만, 기술 수준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우리 기업으로선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
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미국 등 서방에 맞서 모든 형태의 대러 독자 제재에 반대한다고 뜻을 모으고, 대만과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공조를 약속했습니다.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일본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핵 위협을 비난했고, 젤렌스키 대통령은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 등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잇따른 위기로 국내에서도 예금자 보호 한도 확대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. 여야가 한목소리로 예금자 보호 한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'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'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. 검찰은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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